케냐의 육상선수 아그네스 티롭이 죽은 채 발견

케냐의 육상선수

케냐의 육상선수 겸 세계선수권 동메달리스트인 아그네스 티롭(Agnes Tirop)이 15일(현지시간) 자택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편이 실종돼 조사를 받고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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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게요 마라케트 카운티 경찰서장 톰 마코리는 티롭의 가족이 그가 한 일에 대해 그들에게 울며 신의 용서를 구한다고 신고한 후 티롭의 남편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마코리는 “남편 가족에게서 나온 폭로가 있다”고 말했다.

25세의 티롭은 케냐 서부 이텐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케냐 언론은 그녀가 복부와 목에 자상을 입고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집 밖에 주차돼 있던 티롭의 차 앞유리와 유리창이 박살났는데, 이는 그녀가 살해되기 전 국내 분쟁을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다.

케냐 경찰청은 티롭이 ‘열혈 범죄’의 피해자라며 ‘신속하고 포괄적인 수사’를 약속했다.”

앞서 케냐 육상연맹은 자국의 떠오르는 스타 중 한 명인 티롭이 남편에게 칼에 찔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으나 이번 사건의 세부사항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케냐의 육상선수 “케냐가 보석을 잃었다”고 케냐 애슬레틱스는 말했다.

티롭은 2017년과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만m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도쿄올림픽 5000m에서도 4위에 그쳤다. 

바로 지난 달, 티롭은 독일에서 열린 여자 전용 10킬로미터 도로 경주에서 세계 기록을 깼다.

그녀의 경력은 그녀가 2015년 19세의 나이로 세계 크로스컨트리 우승을 차지하며 이 대회에서 두 번째로 어린 챔피언이 되었을 때 시작되었다.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은 “아그네스를 살해한 범인들을 추적해 체포하라”고 경찰에 촉구했다.”

케냐타는 성명에서 “우리가 젊고 유망한 선수를 잃은 것은 불안하고, 전혀 불행하며, 매우 슬프다”고 말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한 케냐의 영웅 아그네스가 이기적이고 비겁한 사람들이 영속하는 범죄행위로 고통스럽게 젊은 생명을 잃은 것은 더욱 고통스럽다.”

스포츠뉴스

국제육상경기연맹 세계육상경기연맹은 티롭의 사망에 대해 “깊은 충격과 슬픔”이라고 말했다.